강박증 증상 원인
강박증 치료방법
강박증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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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뜻
강박증이란 강박장애로 불리고 신경증의 일종 입니다.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어떤 생각이나 장면이 떠올라 불안해지고 그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질환이며 반복적이고 원하지 않는 강박적 사고(obsession)와 강박적 행동(compulsion)을 특징으로 합니디.
강박장애와 성격장애를 헷갈리시는분들이 계시는데 강박성 성격장애(Obsessive-Compulsive Personality Disorder)와는 다릅니다.
강박장애가 자기 외부에서 떠오르는 강박적인 사고 때문에 환자 본인이 불편감과 이상행동을 보이는 것이고 강박성 성격장애는 그 사람 본인의 성격이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경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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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증상
강박증은 누구에게나 약간의 강박은 있는데 하지만 불안하거나 우울감 강박감을 느끼는 사람의 상당수는 지속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단순히 기분 탓으로 돌리며 외면합니다.
무엇가를 진행하거나 끝났을때 완벽 하거나 뭔가 집착하거나 꼼꼼한 성격이라면 오히려 본인의 성격 탓으로 여길 수도 있는데 그런데도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고 내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가 가고 삶의 질이 무너지는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긴다면 상담을 받아야 하는게 강박증 입니다.
타인이 바라봤을때 지나치게 병적으로 반복되는 행위를 하는 경우가 강박증인데 대표적으로 가스 불 확인 또는 가스 밸브를 분명 잠구고 나왔는데 집에 여러번 왔다 갔다 거리고 문단속을 분명 했는데 집에 여러번 왔다 갔다 하는 경우 강박증 환자들은 자신이 만들어낸 복잡하고 체계적인 원칙에 얽매여서 살아가게 됩니다.
강박증이 무서운 이유는 본인이 강박증이 있다는걸 알고 반복되는 행동을 참으려 하지만 (예를들어 집에 전기 코드를 뽑고 나온걸 알고 확인까지 여러번 했지만 다시 참는 경우) 그 강박행동을 참으면 더욱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심한 불안감으로 인하여 업무, 대인관계에서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강박행동에 지나치게 시간을 허비하기도 하며 이 강박행동은 일종의 예식(ritual)적 행동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강박증은 꽤 흔한 병인데 평생 유병률이 2~3%로 알려져 있고 정신건강의학과 외래환자의 10%에 이른다고 합니다.
흔한 장애이지만 치료를 받는 환자의 비율은 낮으며 발병 후 몇 년이 경과한 후에 치료를 받는다고 하며 대개 사춘기에서 성인 초기에 발병하지만 어른이 된 후에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정신장애와 공존하는 비율이 높아 우울증, 사회공포증, 알코올 남용, 특정 공포증, 공황장애, 식사 장애, 자폐증, 뚜렛장애 등과 함께 겪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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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원인
생물학적으로 본다면 뇌 안의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의 잘못 된 작용이 강박증을 유발한다고 하는데 따라서 치료에도 이와 관련 된 약을 사용하게 됩니다.
또 한편으로는 어떤 사건의 경험이 계속 반복되면서 학습으로 강화가 되어 발병하기도 하고 큰 사고를 당하게 되면 이 사건이 괴로우니까 잊고 싶고 다시 겪고 싶지 않아 강박적인 측면으로 가게 될 수도 있으며 이게 심리적인 것 같지만 생물학적 요인이 큰 병 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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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치료방법
강박증 진단기준
미국정신의학회의 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 제5판(DSM-5)에 따른 진단 기준
A. 강박 사고 또는 강박적 행동 혹은 둘 다 존재하며 강박 사고는 (1)또는 (2)로 정의된다.
1.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사고, 충동 또는 심상이 장애 시간의 일부에서는 침투적이고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경험되며 대부분 현저한 불안이나 괴로움을 유발함.
2. 이러한 생각, 충동, 심상을 경험하는 사람은 이를 무시하거나 억압하려고 시도하며, 또는 다른 생각이나 행동을 통해 중화시키려고 노력함(즉 강박행동을 함으로써)
강박 행동은 (1) 과 (2)로 정의된다.
1. 예를 들어, 손 씻기나 정리정돈하기, 확인하기와 같은 반복적 행동과 기도하기, 숫자 세기, 속으로 단어 반복하기 등과 같은 심리내적인 행위를 개인이 경험하는 강박 사고에 대한 반응으로 수행하게 되거나 엄격한 규칙에 따라 수행함.
2. 행동이나 심리 내적인 행위들은 불안감이나 괴로움을 예방하거나 감소시키고, 또는 두려운 사건이나 상황의 발생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됨. 그러나 이러한 이 행동이나 정신적 행위들은 그 행위의 대상과 현실적인 방식으로 연결되지 않거나 명백하게 과도한 것임.
주의점 : 어린 아동의 경우 이런 행동이나 심리내적인 행위들에 대해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다.
B. 강박 사고나 강박 행동은 시간을 소모하게 만들어(예, 하루에 1시간 이상)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현저한 고통이나 손상을 초래한다.
C. 강박 증상은 물질(예: 약물 남용, 투약)의 생리적 효과나 다른 의학적 상태로 인한 것이 아니다.
D. 장애가 다른 정신질환으로 더 잘 설명되지 않는다(예, 범불안 장애에서 과도한 걱정, 신체이형장애에서 외모에 대한 집착,수집광에서 소지품 버리기 어려움, 발모광에서 털뽑기, 피부뜯기장애에서의 피부뜯기, 상동증적 운동장애에서 상동증, 섭식장애에서 의례적인 섭식 행동, 물질관련 및 중독 장애에서 물질이나 도박에의 집착, 질병불안장애에서의 질병에 대한 과다한 몰두, 변태성욕장애에서의 성적인 충동이나 환상,파괴적, 충동조절 장애 및 품행장애에서의 충동, 주요 우울장애에서의 죄책감을 되새김, 조현병 스펙트럼 및 기타 정신병적 장애에서의 사고 주입 혹은 망상적 몰입, 자폐스펙트럼 장애에서 반복적 행동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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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치료방법
강박장애의 효과적 치료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상담 또는 대면 치료) 입니다.
강박장애의 약물치료는 많은 임상 연구에서 효과가 입증이 되었으며 현재 대표적인 약물은 SSRI(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입니다.
일반적으로 4~6주에 효과가 나타나고 최대 8~16주에 나타나며 같은 계열에 다양한 약물이 존재하고 개인에 따라 약물 반응 및 부작용 발생에 차이가 있어 인내를 가지고 약물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강박장애 환자가 치료에 저항을 보여 치료를 포기하거나 불충분한 치료를 받는 경우가 흔한데 그러므로 의사의 판단 없이 함부로 약을 끊거나 약의 용량을 줄여서 먹는 행동은 하면 안되고 연구 결과를 보면 약물에 호전을 보이는 경우가 1/2~3/4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강박증 증세가 호전되어 약물 투여를 종료한 후 시간이 지나 또 다시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도 적지 않는데 따라서 다시 약물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어도 이후 70퍼센트는 재발하는데 따라서 치료가 꽤 어려운 정신질환에 속하며 흔한 케이스는 아니나 아예 저용량으로 혈압약 챙겨먹듯이 십수년에 이르는 초장기간동안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니 강박증 증상이 심한 사람은 반드시 치료를 받고 의사가 하라는 대로 따르시는게 치료에 도움되는 방법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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