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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콜라겐 제품 비교 (가격, 효과, 효능)

by 정선경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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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제품 비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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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한 피부관리를 위해 콜라겐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과연 콜라겐 제품은 어떤게 좋을지, 콜라겐 가격과 효과 효능은 어떤지 성분은 괜찮은지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한국소비자원(소비자24)에서는 콜라겐 제품을 모아 조사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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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포털에서 공개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중 유통되는 먹는 콜라겐의 식품 유형은 개별인정형의 건강기능식품과 기타 가공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대부분의 콜라겐 제품은 중국, 베트남, 인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피쉬(fish)콜라겐을 원료로 사용하여 피쉬 콜라겐이 저분자 크기로 체내 흡수가 잘 된다 것을 강조하며 각 제품마다 분자크기를 앞세운 광고를 하고 있으나 현재 저분자 크기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다.

 

대개 1,000Da이하를 저분자로 보고 저분자, 초저분자의 표현을 하고 있지만 허위ㆍ과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저분자에 대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기타 가공품으로 판매되는 먹는 콜라겐의 대부분 제품은 외국에서 원재료를 수입하여 소분ㆍ유통 판매되고 있으나 영세한 업체의 경우 수입 시 제조국에서 제시하는 원료 성적서에 대한 검증이 어려우며, 일부 기타 가공품의 경우 일반세균 검출로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미흡하다.

 

중금속 기준의 경우 건강기능식품에는 별도 기준이 있으나 기타 가공품 콜라겐에 대한 기준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콜라겐의 경우 어류(fish)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원료 유래의 중금속이 검출될 우려가 있어 기타 가공품이더라고 중금속 모니터링을 통한 통일된 검사기준 검토가 요구된다.

이에 한국소비자연맹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저분자 피쉬콜라겐 제품의 광고 내용 확인 및 소비자가 안전성을 확보한 콜라겐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저분자 피쉬콜라겐(건강기능식품 3개 제품, 기타가공품 11개 제품)에 대한 콜라겐 분자크기 및 미생물 (세균수, 대장균), 중금속(납, 카드뮴, 비소, 수은, 메틸수은) 등의 안전성 검사를 `21. 09. 17 ~ 10. 14에 걸쳐 시험·평가를 진행하였다.

시험결과, 조사대상 14종 모두 대장균 및 중금속 규격기준에 적합하였으나, 일부 기준이 없는 중금속에 대해 원료 유래에 따른 관리방안이 필요하고 콜라겐 분자크기는 저분자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소비자가 오인・혼동의 우려가 없도록 이에 대한 관리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건강기능식품]
에버콜라겐타임, 라이필 더마 콜라겐 바이옴, 올앳미 콜라겐3270

[기타가공품]
네이처클리닉 피쉬콜라겐, 저분자 피쉬 콜라겐 펩타이드 300D, 골든허브 초저분자 피쉬콜라겐 펩타이드, 푸른들판 저분자 피쉬콜라겐, 로엘 저분자피쉬콜라겐, 리얼미 저분자콜라겐, 권뱅푸드 피쉬콜라겐, 오뉴 피쉬콜라겐, 매일습관 저분자 콜라겐 순수100%, 캐나다 생선콜라겐, 홀리데이즈 피쉬콜라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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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콜라겐 제품의 미생물 시험결과 대장균은 모두 불검출로 기준에 적합하였으나, 일부제품에서 일반세균이 검출되었다.

콜라겐(건강기능식품) 3종과 콜라겐(기타가공품) 11종 모두 대장균은 불검출로 기준에 적합함.

식품의 기준 및 규격(고시 제2020-128호)의 기타식품류의 기준 및 규격_24.2. 기타가공품에 따름 세균수(일반세균)는 별도의 규격기준이 없으나 콜라겐(기타가공품) 11종 중 1개 제품이 1.3×105으로 나타남.

 

- 대장균은 규격기준에 모두 적합하나, 일반세균의 경우 일부 제품에서 검출되어 수입 시 원료에 대한 위생관리 및 제품을 제조ㆍ유통 하는 과정에 대한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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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콜라겐의 경우 식품유형에 따라 중금속에 대한 규격 기준이 다르지만, 어류에서 유래할 수 있는 중금속에 대해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

건강기능식품에서는 납(1.0mg/kg 이하)과 카드뮴(0.3mg/kg 이하)에 대해 규격기준을 정하고 있으며, 조사대상 3개 제품 모두 규격기준에 적합함.

기타가공품은 현재 무기비소(1.0mg/kg 이하/현미, 미강, 쌀눈, 톳 또는 모자반을 사용한 식품에 한함)에 대해서만 규격기준을 가지고 있음.

 

- 기타가공품의 경우 중금속 규격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나 실제 콜라겐의 경우 어류에서 추출된 콜라겐으로 원료에 따라 중금속이 검출될 수 있어 가공품의 원료에 대한 중금속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가 필요함.

- 조사대상인 먹는 콜라겐의 경우 민물에서 잡히는 어류가 주된 원료로 이용되어 이로 인해 비소의 함량이 높게 나타날 수 있다.

시험 결과 최소 0.0058 ~ 최대 0.9882 mg/kg가 검출되어 비소(1.0mg/kg 이하) 규격기준에 근접하여 비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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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대상 제품 중 기타가공품 콜라겐 11종의 분자크기를 보면 광고하는 내용과 다른 제품이 총 7개 제품, 광고내용에 적합한 제품이 2종, 분자크기에 대한 광고가 없는 제품이 2종으로 나타났다.

기타가공품 콜라겐 제품은 원재료 함량이 콜라겐 100%인 단일성분을 조사대상으로 함.

광고내용과 다른 7종의 제품은 광고의 분자크기와 실제 분자크기 가 실험결과 최소 1.1 ~ 7.5배의 차이를 보임.

- 시험대상 제품 중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는 3종의 콜라겐 제품은 유산균, 비타민 등 다른 성분이 혼합된 제품으로 콜라겐 단일성분의 분자크기 측정이 어려워 판정에서 제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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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대상 제품의 일일 섭취량은 업체의 섭취량 정보에 따라 최저 1g ~ 최대 15g으로 제품 간 큰 차이를 보여 소비자가 올바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정확한 일일섭취량 정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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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제품의 10g당 가격은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최저 288원 ~ 최대 562원으로 나타났고, 기타가공품의 경우 최저 80원~ 627원 약 7.8배의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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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구매 주의사항

 

1. 먹는 콜라겐 제품은 건강기능식품과 기타가공품 두가지 식품 유형으로 판매되고 있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 여부를 꼼꼼히 살펴 구매해야 해요

 

2. 흡수가 잘 된다는 저분자 크기의 광고보다는, 안전성을 철저하게 고려한 제조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생산한 제품인지를 살펴 구매하는 것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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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소비자24 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더욱 자세한 안내는 소비자24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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