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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대사증후군 증상 치료 검사 진단 기준

by 정선경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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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증상 진단 기준

대사증후군 치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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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증상

 

만성적으로 신진대사에 문제가 드러나는 질병으로 당뇨의 전단계라고 보면 되고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비만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이 병에 걸렸을 경우 주로 내과에서 치료합니다.

당뇨가 없는 환자의 경우에서도 당화혈색소가 높게 나와 당뇨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확히는 당뇨병이 아닌 대사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고 야채와 과일 등의 섭취가 부족하면서 운동이 부족하면 나타나기 쉽습니다.

특히 건강검진에서는 항상 대사증후군 유무 상태를 파악하는데 회사생활(공무원 포함)을 하면서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대사증후군이 있다면 재검을 받으라는 요구를 받을 수 있으며 당연히 재검을 받게 된다면 여러분들의 소중한 건강과 시간과 돈도 모두 뺏기는 상황 까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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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상기된 증상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

• 공복혈당 100mg/dL이상

•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 혈압 130-85 mmHg 이상

• HDL 콜레스테롤 남성 40mg/dL 미만 여성 50mg/dL 미만 혹은 이상지질혈증 약 복용

• 중성지방 150mg/dL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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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치료


대사증후군의 치료를 위해선 반드시 식이요법과 운동이 병행될 필요가 있습니다.

복부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이고 밀가루, 설탕, 나트륨을 되도록 멀리해야하며 무지방 혹은 저지방 유제품과 더불어 오메가3가 들어있는 생선,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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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예방


심장대사증후군 학회에서 국내 처음으로 대사증후군 관련 진료지침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대사증후군 환자는 살을 빼야 하는데 6개월에서 1년에 걸쳐 체중을 현재보다 7~10% 감소시켜야 합니다.

당연한 사항으로는 금연 해야 하고 남자는 하루 소주 4잔 여자는 2잔 이내로 섭취 하는 것이 좋으며 매주 150분 이상의 중간 강도 운동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중간 강도 운동에는 빠르게 걷기, 시속 8킬로 이상의 자전거 타기와 활동적 요가, 가벼운 수영 등이 포함됩니다.

혈압 조절도 중요한데 우선 염분을 피하고 1주일에 6회, 한 번 에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 관리를 위해서는 총 탄수화물 섭취량을 총 에너지 섭취량 의 65% 이내로 제한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류 섭취는 탄수화물 섭취의 10~ 20% 이내로 줄이는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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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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