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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아기 영아 유아 어린이 수족구 증상 (수족구병 증상 및 예방 조치)

by 정선경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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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영아 유아 어린이 수족구 증상

수족구병 증상 및 예방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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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이란(?)
콕사키 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 71의 감염으로 손, 발, 하지, 입속에 작은 수포가 생기는 질병을 말합니다.

출처: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수포가 손, 발, 입속에 주로 분포하여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수족구병이라고 불리며 대부분 대상자가 어린아이들이 걸리지만, 청소년이나 성인도 걸린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걸리는 나이는 6살 이하 아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며, 수족구병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고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콧물, 대변, 수포의 진물 등을 통해 전파되는데, 영유아기 에는 장난감이나 손을 입에 넣는 경우가 많아 어린이집, 유치원, 놀이터 등에서 흔하게 감염이 일어나는 것인데 감염 이 되면 보통 약 4~6일의 잠복기 후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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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 증상

 

손과 발가락에 물집이 잡히고, 무엇보다도 입 안 여기저기에 구내염을 동반하기 때문에 밥 먹는 것조차 힘듭니다.

 

그래서 참을성이 약하고 자신의 괴로움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는 영유아들에게는 매우 괴로운 병 입니다.

발진은 발보다 손에 더 흔하게 나타나며 약 3~7mm 크기의 수포가 나타나며 수포는 대개 1주일 정도면 나아지지만, 엔테로 바이러스 71 때문에 생긴 증상은 콕사키 바이러스 A16보다 더 심하게 나타나며 심해지면 뇌막염까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수두와 차이점은 수포가 두껍기때문에 절대 터지지 않는다는 것이며 따라서 수족구는 침이나 대변을 통한 전파가 주를 이룬다고 합니다.

 

수족구병 합병증으로 뇌수막염이나 뇌염으로까지 발전하므로 이 병에 걸렸다면 가능하면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에 잡힌 물집은 걸어다닐 때마다 자극을 받아 가렵기도 하고 성인의 경우에는 물집보다는 대부분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일어나기도 합니다.

수족구병은 주로 여름과 가을철 사이에 유행하여 퍼지기 때문에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는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데 실제로 매년 1~2명의 영유아 사망자가 나오기 때문 입니다. 주된 사망은 상기한 뇌수막염이나 뇌염과 같은 합병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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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하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염기간(발병 후 1주일)에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야 한다고 권고하였습니다.

○ 수족구병은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중증 질환이 동반될 수 있으니, 고열, 구토 등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종합병원을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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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예방 조치


◇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손 씻기의 생활화

* 특히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 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청결(소독)히 하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자가 격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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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요약

 

출처: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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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수족구병을 의심할 수 있을까요?
◦ 수족구병에 걸리면 가벼운 미열과 함께 혀, 잇몸, 뺨의 안쪽 점막과 발 등에 빨갛게 선이 둘린 쌀알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이 발진은  1주일정도 지나면 호전 됩니다.

◦ 일부의 경우 손, 발의 물집이 없이 입안에만 포진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도 수족구병과 경과는 동일하며 이러한 병은 포진성구협염이라고 합니다.

◦ 대부분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지만,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의 경우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은 어린영아의 경우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Q2. 수족구병이 의심되거나 진단받았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 수족구병이 의심될 때는 신속하게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진단받았을 때는 타인에게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자녀들이 수족구병에 감염되었거나 감염된 것으로 의심될 때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 보내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 집에서 격리 중 아이가 열이 높고 심하게 보채면서 잦은 구토를 하는 등 증상이 나빠질 때는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합니다.

Q3. 어떻게 감염이 되나요?
◦ 수족구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코,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 또는 이러한 것으로 오염된 물건(수건, 장남감, 집기 등) 등을 통하여 전파됩니다.

◦ 발병 1주일간이 가장 감염력이 강하고, 잠복기는 약 3~7일입니다.

Q4. 언제, 어디에서 주로 발생 하나요?
◦ 수족구는 대개 손발에 묻은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족구병에 걸린 어린이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 주로 여름과 가을철 영·유아 또는 어린이 보육시설, 유치원 등 어린이가 많이 모인 곳에서 급속히 확산되는 경향이 있고, 일반적으로 동일시기에 지역사회 내에서도 발생이 증가합니다.

Q5.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익히고 이를 생활화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철저한 손씻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나  학원, 그리고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어른들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반드시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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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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