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 쏘였을때 응급처치 방법 (해파리 쏘임 증상 해결)

해파리 쏘였을때 응급처치 방법

해파리 쏘임 증상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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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여행 물놀이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해파리입니다.

해파리 쏘임은 여름철 바닷가에서 자주 발생하는 응급 사고 중 하나인데 최근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가 전라남도와 강원도까지 확대 발령되며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해졌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파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방법과 해파리 쏘였을때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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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우리 바다에도 해파리 떼가 자주 출몰해 해파리는 여름철 걱정거리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해파리는 물놀이를 많이 가는 여름철에 많이 나타나는데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많이 출현하는 독성 해파리는 8종이며 그중 흔하게 볼 수 있는 해파리는 '노무라입깃해파리'와 '보름달물해파리'입니다.

독성 해파리의 경우 여름철 기간 중 피서철인 2024년 7월 중순~8월 말에 많이 발견됩니다.

물놀이 기간에 주로 발견되는 만큼, 자주 출현하는 해파리를 미리 알아두고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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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쏘임 증상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팔, 다리, 몸통 등 신체 부위에서 따끔따끔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대부분은 해파리에 쏘인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파리에 쏘이게 되면 채찍 모양의 붉은 상처, 따끔한 통증과 함께 가려움증 등이 나타납니다.

해파리 독은 쏘인 부위에 통증, 피부 발진 등의 가벼운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지난 후 구역질, 구토, 설사 등이 생기기도 하며 심한 경우 혈압저하, 호흡곤란, 의식불명으로 사망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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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쏘였을때
[해파리 쏘임 시 응급처치]
✓ 쏘인 부위 바닷물로 즉시 세척하기
✓ 남아있는 촉수 제거하기
✓ 통증이 남아있을 경우 냉•온찜질하기

① 쏘인 즉시 물 밖으로 나오기
해파리에 쏘였을 경우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안전요원에게 알리고 응급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 빠르게 움직이게 되면 해파리가 공격하거나, 추가 쏘임이 발생할 수 있어 천천히 물 밖으로 나오는 게 좋음

② 해파리에 쏘인 부분 10분 이상 세척
깨끗한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쏘인 부위를 여러 번, 10분 이상 세척해야 합니다.
*알코올 종류, 식초, 수돗물, 생수의 경우 피부에 남아있던 자포가 터져 독소가 분비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게 좋음
※눈에 쏘였을 경우 바닷물로 세척하지 않고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③ 남아있는 촉수 제거
세척 후에도 촉수가 남아 있을 경우에는 플라스틱 카드나 핀셋, 젓가락 등의 도구로 제거한 뒤 다시 세척해 주세요.
*촉수 제거 시 조개껍데기 등 오염된 물체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해파리 독소는 대부분 열에 약해 세척 후 온수에 20분 정도 쏘인 부위를 담가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④ 쏘인 부위 찜질
통증이 남아있을 경우 냉찜질 또는 온찜질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단순 국소 독성 반응만 있는 경우에는 응급처치와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오심, 구토, 호흡곤란, 온몸의 이상반응이나 의식불명 등의 전신 독성 반응을 보일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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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쏘임 예방법
V해파리 출현 예보 확인하기
해파리에 쏘이지 않도록 예방하려면 해파리 출현 예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V물 흐림이 느린 곳 피하기
해파리는 주로 부유물이나 거품이 많은 곳, 물 흐름이 느린 곳에 모여 있으니 따라서, 해당 지역에서의 물놀이를 피하고 물에 들어가기 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V해파리 만지지 않기
죽은 해파리도 독이 남아있을 수 있어 절대로 만져서는 안 됩니다.

물놀이 중 해파리를 발견했다면 밀어내려는 시도는 위험하니 물 밖으로 나와 안전요원에게 신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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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웡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