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임 사고 예방법 (방호장치, 잠금장치, 비상정지장치)

끼임 사고 예방

 

방호장치, 잠금장치, 비상정지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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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이 가장 조심해야 하는 재해, 바로 ‘끼임’ 사고입니다.

 

제조 공정 중 사용하는 기계 설비는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근로자의 신체가 끼이는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끼임 사고는 제조업 종사자의 사망사고 원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무서운 위험 중 하나인데, 근로자를 위협하는 끼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안전조치가 필요한지 제조업 기계설비 작업 시 준수해야 하는 끼임 안전수칙을 자세하게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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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에서 끼임 사고가 주로 일어나는 기계 설비는 혼합기, 컨베이어, 사출성형기, 분쇄기, 프레스 등 매우 다양합니다.

끼임 위험이 있는 기계설비 작업을
진행할 때 필요한 안전조치를 안내드릴게요

1. 적절한 방호장치 설치하기
작업자의 신체가 끼일 위험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덮개나 울타리 등의 방호장치를 설치해야 합니다.

 

또한, 덮개를 개방해야 할 경우 덮개를 열었을 때 회전날이 가동되지 않게 하는 연동시스템을 설치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조치하시길 바랍니다.

 

2. 비상정지장치 설치하기
작업자가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위치에 비상정지장치를 설치해주세요.

 

비상정지장치는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기계의 전원을 차단하는 장치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시 기계설비 운전을 정지시킬 수 있게 합니다.

 

3. 잠금장치와 표지판 설치하기
기계 · 정비 · 수리 · 청소 등의 비정형 작업 시에는 반드시 기계 운전을 정지한 후 작업하고, 전원기동장치에 잠금장치를 설치해 다른 작업자가 기계를 가동하지 않도록 조치하시며 또 작동금지, 작업중, 점검중 등의 글자가 적힌 표지판을 설치해 기계 작동을 더욱 확실하게 방지해야 합니다.

 

4. 2인 1조 작업을 준수하고, 작업지휘자 배치하기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작업은 2인 1조로 진행하며, 현장에 작업지휘자를 배치해 안전조치가 잘 이루어지는지 감독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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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끼임 방호조치

앞서 설명한 끼임 안전수칙 중 방호조치는 끼임을 예방하는 데 꼭 필요한 과정 입니다. 덮개, 울, 슬리브, 건널다리 등의 방호장치 설치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사업주가 지켜야 하는 의무사항 중 하나입니다.

그럼 끼임 방호장치는 어떤 기준으로
설치되어야 하는지 아시나요?

[방호조치 원칙]
1. 기계기구의 위험점 또는 위험구역에 근로자 신체 일부가 도달할 수 없도록 방호장치를 설치해야 합니다.

2. 위험 부위에 최대한 근접해 방호장치를 설치해야 합니다.

 

3. 작업조건 및 작업장 환경에 따라 덮개 설치가 어려울 경우, 근로자의 접근을 차단하거나 우회할 수 있는 울 또는 건널다리 등을 설치해야 합니다.

끼임 위험이 있는 기계를 사용하는 사업장이라면 각 기계에 맞는 방호장치를 설치해 위험 부위를 방호해야 하며, 또 방호조치가 제대로 기능을 하는지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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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임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끼임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주는 사업장의
안전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아시나요?

당연히 먼저 끼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를 해야합니다.

잠금장치, 방호장치, 비상정지장치를 설치하고, 정비 · 보수 등의 작업 시 기계 운전을 정지해야 합니다.

또한 위험성평가를 통해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파악한 후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 후,  나아가 사업주는 생산공정과 관련된 기계, 기구를 설치 · 이전하는 경우나 기계 주요 부분을 변경하는 경우 유해 · 위험 방지 계획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데 유해 · 위험 방지 계획서를 통해 안전한 작업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재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근로자가 위험을 인지하고 작업할 수 있게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안전보건인력을 현장에 배치해야 합니다.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업주, 근로자가
함께 안전에 힘써야 한다는 것 꼭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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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