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r 순서 방법
(성인, 영아, 유아) 심폐소생술 순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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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된 심장을 살리는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골든타임 4~5분안에 침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숙지해야 하는데 심폐소생술은 성인과 영아, 유아별로 방법이 다르며 정확한 자세와 절차대로 실시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심정지 환자의 뇌손상을 막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연령별로 알아보고, 나아가 119신고 후 구조대원을 기다릴 때 환자의 증상별 적정 자세는 무엇인지 자세한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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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심폐소생술 방법
성인 심폐소생술 방법은
아래와 같은 경우로 하시면 됩니다.
1. 환자의 반응 확인하기
먼저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저기요”, “괜찮으세요?” 를 외쳐 반응을 확인해야 합니다.
*환자의 몸을 심하게 흔드는 방법 보다는
가볍게 두드리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2. 119에 신고하기
만약 환자가 의식이 없다면 주변 사람 중 한 명을 구체적으로 지목해 119신고를 요청하고(빨간옷 입은 남성분, 안경쓴 여성분 등) 근방의 자동심장충격기 여부를 확인해 가져오도록 부탁합니다.
3. 호흡을 확인하기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10초 이내로 확인해 호흡이 있는 지 체크하시고 만약에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준비합니다.
4. 가슴압박 30회(분당 100~200회) 실시하기
• 환자의 양쪽 젖꼭지 사이 흉골 지점 정중앙에 손바닥을 위치시키세요
• 양손을 깍지 낀 상태로 포갠 후 손바닥의 아래 부위만 환자 흉골 지점 정중앙에 접촉
•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사람의 어깨는 환자의 흉골이 맞닿는 부위와 수직이 되게 위치하고, 양쪽 어깨 힘을 이용해 분당 100~120회 정도의 속도로 강하고 빠르게 30회를 눌러줍니다.
*이때 깊이는 너무 심하게 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5cm 이상으로 깊게 눌러야 합니다.
5. 기도 개방
인공호흡을 위해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올려 환자의 기도를 개방
6. 인공호흡 2회 실시
기도를 개방했다면 환자의 코를 막은 후 입을 환자의 입에 밀착시킨 다음 환자의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 동안 숨을 불어넣습니다.
7.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반복
119구조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30회 가슴압박과 2회 인공호흡을 반복합니다.
*인공호흡 방법을 정확히 모르거나 어려우시면
가슴압박만 잘해주셔도 충분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때는 팔꿈치에 힘을 주고 절대 구부리지 말아야 하며, 너무 빠른 속도로 누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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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소아심폐소생술 방법
성인보다 체구가 작은 소아와 영아의 경우 심폐소생술 방법이 다르다는 점을 꼭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소아는 보통 질식으로 인한 심정지가 대부분이며, 영아의 경우 숨을 잘 쉬지 않아 발생하는 심정지가 주원인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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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태어난 직후부터 생후 1개월까지)
1. 환자를 눕힌 후 어깨를 가볍게 치면서 의식과 호흡을 확인
2. 주변사람에게 119신고 및 심장제세동기를 가져오라고 요청
3. 가슴압박 30회(분당 100~120회)를 실시
• 성인과 달리 영아 환자의 경우 양쪽 젖꼭지 부위를 잇는 선의 정중앙 바로 아랫부분을 압박
• 검지와 중지 또는 중지와 약지 손가락을 모은 다음, 첫 마디 부위를 환자 흉골부위에 접촉
• 구조자의 손가락은 환자 흉골이 맞닿는 부위와 수직이 되게 위치하고, 1분당 100~120회 정도의 속도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줍니다.
* 4cm 이상의 깊이로 깊게 눌러주셔야 합니다.
4. 기도를 개방하고 인공호흡 2회 실시
• 한 손으로 귀와 바닥이 평행할 정도로 턱을 들어 올리고, 다른 손으로 머리를 뒤로 젖힙니다.
• 환자의 입과 코 동시에 숨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준비
• 가슴 상승이 눈으로 확인될 정도로 1초 동안 인공호흡을 2회 실시합니다.
5. 119 구조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30회 가슴압박과 2회 인공호흡을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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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사춘기 이전의 연령)
1. 환자를 눕힌 후 어깨를 가볍게 치면서 의식과 호흡을 확인
2. 주변사람에게 119신고 및 심장제세동기를 가져오라고 요청
3. 가슴압박 30회(분당 100~120회)를 실시
• 성인과 달리 소아 환자의 경우 양쪽 젖꼭지 부위를 잇는 선의 정중앙 바로 아랫부분을 압박
• 한 손으로 손바닥 아래 부위만 환자 흉골부위에 접촉
• 구조자의 어깨는 환자의 흉골이 맞닿는 부위와 수직이 되게 위치하고, 1분당 100~120회 정도의 속도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줍니다.
*5cm 이상의 깊이로 깊게 눌러주어야 합니다.
4. 기도를 개방하고 인공호흡 2회 실시
• 한 손으로 턱을 들어 올린 후 다른 손으로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를 개방
• 머리를 젖힌 손의 검지와 엄지로 환자의 코를 막아야 합니다.
• 가슴 상승이 눈으로 확인될 정도로 1초 동안 인공호흡을 2회 실시
5. 119 구조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30회 가슴압박과 2회 인공호흡을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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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적정 자세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119신고 후 구조대원을 기다릴 때는 응급처치 후 적정 자세로 대기해야 합니다.
환자의 증상 별로 적절히 취해야 하는
자세에 대하여 안내드리겠습니다.
1. 환자가 의식이 없을 때
환자가 의식이 없을 때는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무릎을 직각으로 세워 옆으로 눕히며 이때 한 손을 환자 뺨 아래의 괴어 턱을 들어 올려 기도를 열어주셔야 합니다.
2. 환자가 호흡이 곤란할 때
환자의 상체를 일으켜 벽 등에 기댈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이는 호흡을 편하게 해주는 자세로 급성 심장병이나 뇌출혈이 의심되는 환자일 경우 머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구조를 기다려야 안전합니다.
3. 환자가 복통이 있거나 배에 상처가 있을 때
일단 환자를 수평으로 눕혀 피가 고르게 흐를 수 있도록 해주며 만약 복통이 심하다면 양 무릎 밑에 베개 등을 끼워 무릎을 세워주시길 바랍니다.
4. 쇼크가 발생했거나 환자 다리에 출혈이 많을 때
환자를 수평으로 눕힌 다음, 심장이나 뇌에 피가 많이 가도록 발을 머리보다 높게 올려야 합니다.
혹시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골절이 의심된다면 몸에 2차 손상이 갈 수 있으므로 함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환자를 눕힐 때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등 아래에 시문지, 시트 등을 깔아주시고,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는 질식이나 염증 반응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마실 것을 주시면 안 된다는 점도 기억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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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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