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힐링농업체험학습 프로그램 참가 지원

서울시가 도시에서 성장한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힐링농업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체험학습은 오는 2024년 10월 1~16일 강서구 과해동에 위치한 힐링 체험농원에서 시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교 15개 기관(600명)을 대상으로 총 15회(회당 2시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체험학습은 10월 1~2일, 4일, 8일, 10~11일, 15~16일 예정돼 있습니다.

먼저 농촌생활 체험은 시골 풍경 감상, 논·둠벙(웅덩이)·수생식물원·아열대식물원 관찰, 전통 농기구 체험, 곤충 관찰 등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또 농산물 수확 체험에선 쌀 도정, 배추·무 수확, 허브 심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녹색 식생활 체험에선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 가마솥에 감자·옥수수 찌기를 체험한다고 합니다.

 

서울시 힐링농업체험학습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2024년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agro.seoul.go.kr)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당 최대 40명 단위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하고 참가비는 따로 받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교육기관별 대표자가 누리집 ‘교육·서비스 신청’에서 예약 후 신청서(누리집 게시)와 기관의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 사본을 담당자 전자우편(raonjh1001@seoul.go.kr)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환경농업팀(☎ 02-6959-9362)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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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힐링 농업체험학습으로 도시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배우고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