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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정보

토익 유효기간 5년 연장 (윤석열 대통령 공약)

by 정선경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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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유효기간 5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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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는 것처럼 토익 유효기간은 2년인데 이는 응시일로부터 2년이며, 발표일 기준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토익 유효기간이 2년이라 이로인해 활용성이 너무 불편하여 불만을 내뱉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 토익 유효기간이 5년으로 적용 검토중이라 하는데 이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으로 시행되는 것 같습니다.

이에 자세한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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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유효기간 5년


내년 2024년부터 세무사 시험에서 토익 등 공인 영어시험 성적 인정 기간이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출처: 국민의힘 공식 페이스북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내건 ‘공인 영어시험 성적 만료 연장’ 공약이 공공 부문에서부터 첫발을 뗀 것인데 응시료를 아낄 수 있게 된 취업준비생들은 환영의 뜻을 나타내지만, 영어 강의 매출 감소를 우려하는 사교육 업계에서는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2023년 1월 18일 세무사 시험의 영어성적 인정 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시행령을 발표했습니다.

기존 세무사 1차 시험 영어 과목 성적 인정 범위였던 ‘응시원서 접수 마감일 기준 2년 내 실시한 시험의 성적’이란 조항을 ‘응시원서 접수 연도 기준 5년 내 실시한 시험의 성적’으로 고쳤습니다.

공인 영어시험 성적 인정 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 것으로 내년 2023년 1월 1일 이후 시행되는 세무사 시험부터 적용되며 대상 시험은 토익·토플·텝스·지텔프·플렉스 등 5개입니다.

 

세무사 시험을 시행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각 시험 시행기관에서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기간(2년) 내에 수험생이 등록한 영어 성적을 보관하고 있다가 해당 점수를 최대 5년까지 적용할 방침이며 각 시험 시행기관의 성적 유효기간(2년) 자체에는 변함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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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시험 성적 인정 기간을 확대하면 시험을 덜 보게 돼 수험생들의 응시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으며 현재 토익 응시료는 4만 8000원, 텝스는 4만 2000원, 토플은 220달러(약 27만원)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영어시험 인정 기간을 공공부문에서부터 늘리기 시작하면 민간 기업들도 적극 동참할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으며 하지만 취업·채용 시장에서는 영어 성적의 중요도가 떨어지면 ‘영어 면접 능력’ 등 또 다른 스펙을 요구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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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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