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시민 누구나 다양한 장르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서울시민예술학교> 여름 시즌 참가자를 2024년 7월 5일부터 모집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서울시민예술학교>는 서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브랜드로 다양한 시민 수요를 반영해 장르별 예술가와 직접 창작과 감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령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맞춰 어린이, 청소년, 가족 대상 시민들을 위해 양천구,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7~8월 두 달간 15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연다고 합니다.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에서는 우리 가족 영화 만들기, 카메라 없는 사진놀이 등 어린이 대상 과정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학 워크숍, 전자악기 만들기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은 라이브 낭독극, 모션캡처(동작갈무리) 움직임, 가족 음악 앨범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 대상 총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번 여름 시즌 프로그램은 특히 방학기간에 무더위를 잊고 예술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초·중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고 합니다.
지난 5월 진행한 봄 시즌 프로그램에 2천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조기 마감된 점을 고려해 수강신청 기간을 과정별로 구분하는 등 신청 방법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2024년 7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하는 15개 프로그램은 연극, 무용, 음악, 시각, 문학, 융합예술 등 다장르 예술 기반 프로그램으로 마련했으며, 최소 1회차에서 4회차까지 입문과정을 취향과 기호에 맞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든 과정은 무료이며 프로그램별 세부정보와 수강신청은 서울시민예술학교 누리집(https://www.sfac.or.kr/asa/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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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성인 중심의 봄 시즌에 이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서울시민예술학교> 여름 시즌을 시작하며 시민 누구나 예술을 경험하고 향유하는 기회를 점차 늘려갈 것”이라며,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예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본 설명은 서울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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