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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나는 솔로 4기 영철 근황 (영철 정자 모욕죄 벌금 200만원 형)

by 정선경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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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4기 영철 근황

4기 영철 정자 모욕죄 벌금 200만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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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4기 영철(이하 가명)이 여성 출연자 비하, 모욕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022년 12월 3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판사 문중흠)은 모욕 혐의로 기소된 영철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영철은 SBS플러스 ‘나는 솔로’ 4기에 함께 출연한 정자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혐의를 받는데 그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정순이다. 정순이 싫은데 내가 왜 최선을 다해야 하나. 정자와 정순만 아니었으면 다른 좋은 분들과 더 좋은 이야기도 나누고, 추억도 얻었을 것”이라며 “나는 영자를 좋아했는데 정자가 훼방을 놨고 나는 꼬임에 넘어갔다”라고 열분을 토했습니다.

정자는 “‘나는 솔로’를 촬영하는 4박 5일간 두려움을 넘어 공포에 떨었으며 영철이 언급했듯 최종선택 10분간 폭언이 있었습니다.

나와 다른 출연자가 촬영을 포기하고 싶은 의사를 밝혔지만 계속 촬영이 이어졌다”라며 영철의 폭언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실감이 크고 무기력증이 심해 병원에도 못 갔다며 여러 가지 일로 스트레스를 받아 부정출혈도 며칠 째 이어지고 있다”라고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영철을 모욕 혐의로 지난 9월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다. 영철은 불복, 정식 재판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판부는 영철의 발언이 피해자에 대한 모욕으로 충분히 인정된다고 보고 유죄로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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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영철 논란
4기 영철의 대한 논란은 과거부터 많았는데 예전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출연자의 태도 논란이 있었던 '나는 솔로(SOLO)'에 권고를 결정 한적도 있습니다.

방심위는 2022년 제 11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정기회의에서 SBS플러스·NQQ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지난해 방송분에 대한 안건을 채택했습니다.

문제가 된 방송 내용은 4기 남성 출연자 영철이 여성 출연자 정자를 몰아세우거나 겁을 주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한 것이며 이 같은 모습이 제작진의 개입 없이 자극적으로 방송돼 시청자에게 불쾌감을 줬다는 민원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방심위는 행정지도인 '권고'를 의결했고 심의위원들은 대체로 영철의 강압적인 태도가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준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고, 동시에 제작진이 방송 내용에 대한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권고는 방송심의 관련 규정 위반의 정도가 경미한 경우 내려지는 행정지도로, 심의위원 5인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가 최종 의결하고 해당 방송사에 대한 법적 불이익은 주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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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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